
▲ 황선홍 감독./사진=연합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슈퍼매치에서 역전하지 못한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서울은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개막전에서 수원과 1-1로 비겼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상대 스리톱과 스리백에 적응하기 전에 실점했다. 흐름을 따라가기 전에 어려움이 있어 힘든 경기였다. 후반전에 선수교체를 통해 변화를 준 것이 우리 페이스로 가져갈 수 있었다. 역전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언급했다.
황선홍 감독은 이날 경기서 동점골을 뽑은 이상호에 대해선 "경기 전에 의욕이 넘치면 힘들 수가 있으니 차분하게 경기하라고 주문했다. 전반전에는 굉장히 의지가 넘쳤다"면서도 "상당히 긍정적이다. 앞으로 서울에서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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