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자 코리아타임스 7면 기사>
SpaceX will fly 2 people to moon in 2018 “스페이스엑스 내년에 관광객 2명 달에 보낸다”
CAPE CANAVERAL, Fla. (AP) ― SpaceX said Monday it will fly two people to the moon next year, a feat not attempted since NASA’s Apollo heyday close to half a century ago. 케이프 커내버럴, 플로리다 (AP) ― 미국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가 내년에 관광객 2명을 달에 보내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50년 전 미항공우주국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 이후 시도되지 않은 놀라운 일이다.
Tech billionaire Elon Musk ― the company’s founder and chief executive officer ― announced the surprising news barely a week after launching his first rocket from NASA’s legendary moon pad. 스페이스엑스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나사의 상징적인 발사대에서 자신의 첫 번째 로켓을 발사한 지 일주일 만에 이 같은 깜짝 발표를 했다.
Two people who know one another approached the company about sending them on a weeklong flight just beyond the moon, according to Musk. 머스크에 따르면 서로 잘 아는 사이인 2명의 관광객이 달까지 가는 일주일에 걸친 여정에 대해 자사의 문을 두드렸다고 밝혔다.
He won’t identify the pair or the price tag. They’ve already paid a “significant” deposit and are “very serious” about it, he noted. 머스크는 이 두 사람의 신원이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머스크는 이 두 관광객이 달 여행을 위해 이미 ‘상당한’ 금액을 예치했다며 달로 가는 여정에 대해 ‘매우 진지’하다고 언급했다.
<2월 25일자 코리아타임스 3면 기사>
Animals at zoo to be released into wild 산림동물원 동물들 자연에 방사된다
A zoo at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in Gyeonggi Province will shut down in spring and some animals could be released into the wild. 경기도에 위치한 산림동물원이 올 봄 폐쇄돼 일부 동물들이 자연에 방사된다.
The Wildlife Conservatory in Pocheon is ending 26 years of operation dedicated to conserving endangered animals native to the Korean Peninsula. 한반도 원산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보존에 전념해 온 포천 소재 산림동물원은 이제 26년 간의 운영을 마감한다.
Twenty-five animals are awaiting adoption, but if they are not, they will be released into the wild, an unusual move for a zoo. 분양을 기다리는 25마리의 동물들은 만일 분양이 안 될 경우에는 자연으로 방사되는데, 이는 동물원 입장에서는 이색적인 조치다.
They include one Asiatic black bear, three wild wolves, three boars, four raccoons, two badgers, two Korean water deer, seven eagles, one eagle-owl and two Korean buzzards. 이 동물들에는 반달가슴곰 1마리, 야생 늑대 3마리, 멧돼지 3마리, 너구리 4마리, 오소리 2마리, 한국 고라니 2마리, 독수리 7마리, 수리부엉이 1마리와 한국 말똥가리 2마리가 있다.
The Wildlife Conservatory opened in 1991 and focused on rare species indigenous to the Korean Peninsula and Northeast Asia. 지난 1991년 개장한 산림동물원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본산의 희귀 동물종 보존에 전념해 왔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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