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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사진=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시우(22)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챔피언십 첫날 중위권에 올랐다.
김시우는 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치고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왕정훈(43위)과 안병훈(46위)은 나란히 2오버파 73타를 치고 공동 47위에 위치했다. 김경태(31)는 버디 1개에 보기 8개를 쏟아내 7오버파 78타로 부진, 최하위인 공동 75위에 머물렀다.
선두 자리에는 베테랑 필 미컬슨(미국) 등 6명이 포진했다. 미컬슨과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로스 피셔(잉글랜드), 지미 워커(미국), 존 람(스페인), 라이언 무어(미국)는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리키 파울러(미국)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4위(2언더파 69타),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공동 20위(1언더파 70타)에 위치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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