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로고/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축구 K리그가 7월 동남아 올스타전 개최를 추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 올스타 휴식기인 7월 25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동남아의 베트남 또는 인도네시아에서 합동 올스타전을 열 계획으로 해당 국가 프로연맹과 논의 중이라고 2일 전했다.
연맹은 지난해에도 중국 슈퍼리그와 합동 올스타전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중국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극적으로 진출하면서 국가대항전에 가까운 올스타전에 부담을 느낀 중국의 거부로 끝내 무산됐었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동남아 올스타전과 맞물려 K리그 중계권을 베트남과 태국, 홍콩 등지로 판매하는 한편 외국 기업의 스폰서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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