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사진=메이웨더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미들급 최강자 게나디 골로프킨(35ㆍ카자스흐탄)이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를 도발했다. 메이웨더와 무패 복서간 대결을 위해서라면 체급을 내릴 의향이 있다며 맞대결을 고대했다.
골로프킨은 1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메이웨더와 결투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체급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골로프킨은 36전 36승(33KO)으로 세계복싱협회(WBA), 세계복싱평의회(WBC), 국제복싱협회(IBF), 국제복싱기구(IBO) 타이틀을 갖고 있다.
2체급이나 아래인 메이웨더를 불러내기 위해 골로프킨은 "슈퍼웰터급(154파운드ㆍ약 69.85㎏)까지 체급을 내릴 수 있다"면서 "메이웨더가 원한다면 내 체급인 미들급(160파운드ㆍ약 72.57㎏)으로 싸워도 된다. 꿈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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