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요한./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레프트 김요한(32)이 V리그 최초로 개인통산 공격 득점 3,500점을 돌파했다.
김요한은 28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홈경기에서 공격 득점 14점을 기록, 통산 3,511점을 기록했다. 2007~2008시즌 1라운드 1순위로 프로에 입문한 김요한은 지금까지 꾸준한 활약으로 마침내 대기록을 작성했다.
김요한은 2015년 12월 이경수(LIG손해보험·2012년 12월), 박철우(삼성화재·2014년 10월)에 이어 역대 3번째로 3,000점을 이룬 데 이어 최초로 3,500점 고지를 밟았다.
다만 팀이 세트 스코어 1-3으로 역전패하면서 활약은 빛이 바랬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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