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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 33점 폭발' KCC, 선두 싸움 삼성에 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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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 33점 폭발' KCC, 선두 싸움 삼성에 고춧가루

입력
2017.02.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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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 에밋/사진=KBL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전주 KCC가 서울 삼성의 4연승을 저지했다.

KCC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95-85로 이겼다. 4연패를 벗어난 KCC는 최하위에서 공동 9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삼성전 4연패까지 끊어냈다. 반면 단독 1위에 올라있던 3연승 행진이 마감되며 삼성은 안양 KGC인삼공사에 공동 1위를 허용했다.

KCC 안드레 에밋이 폭발했다. 에밋은 3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에밋은 2쿼터와 3쿼터에 각각 13점, 14점씩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KCC는 3쿼터막판 에밋의 3점포가 터지면서 65-45까지 달아나 흐름을 가져갔다.

삼성을 4쿼터에 막판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연속 7득점과 천기범의 야투로 순식간에 9점을 쌓아 올리며 추격의 불을 지폈다. 하지만 KCC는 87-78로 쫓긴 상황에서 종료 1분59초를 남기고 이현민이 장거리포를 쏘아 올려 90-78로 다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라틀리프는 34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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