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주년 3.1절을 맞아 서울시가 28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관의 꿈새김판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란 글귀와 함께 평화의 소녀상과 5개의 빈 의자 그림을 내걸었다. 시는 “대한독립을 위해 희생을 하신 많은 애국지사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는 메시지를 새롭게 게시했다”고 밝혔다. 꿈새김판은 다음달 19일까지 전시한다. 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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