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청년사업가들과 격식 없이 정책토론을 벌이는 ‘도시락토크쇼’를 연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내달 2일 오후 6시 30분 동남구 원도심‘아트큐브136’에서 활동하는 청년 사업가들이 기획한 정책토론회 ‘도시락 토크쇼’가 개최된다.
토크쇼는 구 시장과 청년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롭게 천안의 청년정책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기존 행정중심의 일방적인 보여주기 토론을 벗어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제안과 시책을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