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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잖아요, 우리 갈 길 멀어도 꿈을 포기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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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잖아요, 우리 갈 길 멀어도 꿈을 포기하지 말아요

입력
2017.02.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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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994년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삼성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Happy Together, 다 함께 행복한 사회’라는 비전 아래 희망(Hope), 화합(Harmony), 인간애(Humanity)의 가치를 추구해 왔다. 삼성 임직원은 참여와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Hope)을 주는 사업을 펼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화합(Harmony)하며, 봉사활동의 실천으로 인간애(Humanity)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각 계열사 산하에 103개 자원봉사센터와 5,320개의 자원봉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9개의 지역총괄을 중심으로 70여 개국에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 사회공헌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 푸른교실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 푸른교실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삼성은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했다. 교육 기회의 불균형이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인식 하에 교육 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학교에 진학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1989년 부모들의 육아 고충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집 사업을 시작하였다. 2015년까지 지역 어린이집 31개, 직장 어린이집 32개 등 총 63개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삼성은 또 초등학생을 위한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임직원 2만8,000여 명이 전국 537개 공부방을 방문해 학습지도와 멘토링 활동을 했다.

중학생 대상으로는 삼성드림클래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학생에게 영어, 수학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드림클래스는 본사업 실시 4년차인 2015년까지 중학생 4만 2,420명, 대학생 1만 1,733명이 참여하는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진학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농어촌 자매결연

삼성은 농어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 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농어촌마을의 자립기반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1995년 농어촌 6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23개 계열사가 53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호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 재능기부

삼성은 임직원의 전문기술, 업무지식, 취미, 특기를 활용한 봉사활동인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5년에는 총 735개의 재능기부 봉사팀이 활동을 했다. 이는 2014년 644개 대비 91개, 14%가 증가한 것이다.

삼성법률봉사단은 2006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 소속 변호사들이 자발적으로 창단했다. 삼성법률봉사단은 2015년까지 무료 법률상담 3만 1,000여건과 무료 형사변론 180여 건을 수행했다.

2006년 10월 창단된 삼성의료봉사단은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질병 조기 발견, 치료 등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진?수해와 같은 대형 재해 현장에서 응급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까지 국내 74회, 해외 11회 등 총 85회에 걸쳐 5만 450명을 무료로 진료했다.

사회적기업 ‘글로벌투게더’

삼성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사회적 기업인 ‘글로벌투게더’ 사업이다.

글로벌투게더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 조기 적응, 가족 및 지역사회와 화합을 유도하고 수익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다문화가족에게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삼성이 설립?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자원봉사

헌혈 캠페인
헌혈 캠페인

삼성은 전국 사업장의 103개 자원봉사센터, 5,320개 봉사팀을 중심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쳐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성은 계절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8일,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에서 한 해 마지막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사랑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적 혈액부족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각 사업장별로 연중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로 사랑을 나눠요”라는 주제로 매년 임직원들의 참여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20년간 총 29만여 명이 헌혈했다.

삼성은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1995년부터 매년 10월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에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세계 38개국의 임직원 17만 명과 계열사 사장단 19명이 참여한 제21회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했다.

기부

이웃사랑 성금 기탁
이웃사랑 성금 기탁

삼성 임직원들은 계열사별로 자발적인 기부에 참여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 개인이 자율적으로 일정 금액을 정해 매월 급여에서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하고 회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삼성은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기금으로 2016년까지 누적 2,965억원을 기부했으며, 임직원의 88%가 사내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은 임직원 기부금 외에도 경기침체와 사회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해 5년 연속으로 국내 대기업 중 최대 규모인 500억원의 성금을 기부해 1999년부터 18년간 총 4,700억원을 기부했다.

해외 사회공헌

삼성은 지역사회의 니즈에 따른 현지 맞춤형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교육?고용?의료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5대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 시작해 2015년까지 전 세계에서 총 2,682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

삼성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의 문화클럽’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의 문화클럽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07년부터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2015년 연말 기준 총 518회 공연에 7만2천여 명을 초청해 뮤지컬, 클래식, 전시, 발레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비영리단체 지원

‘나눔과 꿈’ 선정기관 발표회
‘나눔과 꿈’ 선정기관 발표회

삼성은 지난해 8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나눔과꿈’ 사업을 신설했다. 사회복지, 환경, 문화, 글로벌 등 4개 분야에서 총 1,045개 비영리단체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14일 51개 단체를 처음으로 선정했다. 이들 단체들은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17년부터 최장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 지원

삼성전자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지원 협약식
삼성전자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지원 협약식
안내견 기증식
안내견 기증식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20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연수원에서 시각장애인 12명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다.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1993년 문을 연 후 지금까지 총 192마리의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으며 현재 59마리가 활동 중이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용인/화성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지원 사업 ‘다 함께 한 걸음’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장애인들이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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