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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성남FC 강등? 사실 자존심 상했다, 승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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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성남FC 강등? 사실 자존심 상했다, 승격 목표"

입력
2017.02.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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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성남FC 공격수 황의조가 승격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CGV 6관에서 2017 K리그 챌린지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성남의 대표 선수로 참석한 황의조는 공식 기자회견을 앞두고 취재진과 따로 만나 "처음 강등이 확정됐을 때 실감이 나지 않았고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자존심이 상한 것도 사실이다. 팬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라며 "챌린지 무대는 미디어데이 준비부터 클래식 무대와 많이 다른 것 같다. 최대한 빨리 클래식 무대로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성남은 박경훈 감독 체제로 올 시즌을 치른다. 이에 대해 그는 "박 감독님은 빠른 공수전환과 함께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하신다. 선수들도 감독님의 스타일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황의조는 "작년보다 득점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개인적으로 체력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챌린지도 모든 팀의 실력이 뛰어나다.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고 승점을 쌓다 보면 승격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올 시즌을 기대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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