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희영(오른쪽)/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초반 흐름은 여전한 한류다. 장하나와 양희영이 시즌 2,3번째 대회를 휩쓸면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양희영은 27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다. 양희영의 급부상에 따라 김세영, 브룩 헨더슨(캐나다), 박성현이 각각 1계단씩 밀려 9∼11위에 자리했다.
톱10에서 밀린 박성현은 아직 시즌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상태다.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4위를 거둔 전인지의 세계 랭킹 3위 탈환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펑산산을 다시 끌어 내렸다.
세계 랭킹 1ㆍ2위는 각각 리디아 고(뉴질랜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으로 변함없었고 장하나는 렉시 톰슨과 자리를 바꿔 6위로 내려갔다. 유소연은 7위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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