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무창(대표 나한길)은 국내를 대표하는 제철소 선강부문 운전·정비 전문기업이다. 지난 24년간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수재설비 10기를 위탁받아 운영해오며 제철소 부산물로 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원료인 친환경 수재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무창은 ‘직원의 행복이 회사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중심 소통경영으로 노사화합을 이뤄내 주변 회사들의 역할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보통의 경우 임금문제는 노사대립의 중요한 이유가 되곤 하는데, 무창의 직원들이 직접 선출해 조직한 직장협의회는 모든 임금문제를 경영진에게 영구 위임한다는 선포식을 개최할 정도로 노사 간 상호신뢰가 두텁다.
이는 경영진의 투명한 경영과 직원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 일궈낸 결실이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ISO 통합경영시스템 재인증을 비롯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일터혁신 우수기업, 노사상생 문화 우수기업, 최고경영인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6년도 인당 교육시간이 75시간에 달할 정도로 무창은 직원들의 교육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무창은 자격증 취득 경비를 전액지원하여 현재 모든 직원이 1~10개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평균 인당 2.8자격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나한길 대표는 “소통경영을 통한 노사화합으로 출근하고 싶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