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고성능 라인업 '폴스타' 국내 시장 첫 출시…7,660만원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성능 모델인 ‘폴스타’를 국내 첫 출시했다. 세단인 S60 폴스타(사진 오른쪽)와 웨건형 V60 폴스타 두 종류로 터보차저와 슈퍼차저가 동시 적용된 4기통 2ℓ 가솔린 엔진이 들어가 최고 367마력을 뽑아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4.7~4.8초 만에 도달한다. 브렘보 브레이크에 올린즈 서스펜션,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됐다. 폴스타는 1996년 이후 20여 년간 스칸디나비안 투어링카 챔피언십에 출전하면서 쌓아온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접목한 데일리 고성능 차량이다. 이번 출시되는 두 모델 모두 30대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S60 폴스타가 7,660만원, V60 폴스타가 7,880만원이다.
자동차기자협회, 그랜저IG 올해의 차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그랜저IG를 2017년 올해의 차(COTY)로 선정했다. 그랜저IG는 가격대 성능비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점수(72.8점)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E클래스(72.01점)는 올해의 수입차에, 볼보 ‘XC90’은 올해의 SUV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출시된 46종의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자동차기자협회 소속 44개 언론사 자동차 출입기자들이 3차에 걸친 심사와 투표로 점수를 매겼다.
기아차, 스포티지 가솔린 출시
기아차가 스포티지의 가솔린 모델(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출시 모델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하고도 가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지 디젤 대비 90만~210만원가량 인하된 가격이어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누우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6kgfㆍm의 동력성능에 10.4㎞/ℓ의 복합연비를 구현했다. 총 2개 트림(트렌디, 노블레스)으로 출시하며 트렌디는 ▦주행모드통합시스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등 주요 안전ㆍ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고도 가격은 2,110만원이다. 노블레스는 트렌디의 기본 사양에 ▦버튼 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 휠 ▦LED 안개등 등 고객 선호 사양이 탑재됐으며 가격은 2,340만원이다.
금호타이어, 승용차용 타이어 구매 이벤트
금호타이어가 전국 대리점에서 승용차용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 내달 4일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PS91’ 및 ‘엑스타 LE스포츠’ 제품 4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금호리조트 법인회원가 우대권 및 온천 이용권(아산 스파비스 및 화순ㆍ제주 아쿠아나)을 증정한다. 또 솔루스 TA31 제품 4개 구매 고객에게는 온천 이용권이 지급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