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성/사진=UFC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미국의 유력 언론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3년 6개월의 공백을 딛고 돌아와 멋진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둔 그의 흥행성에 주목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력 신문 LA타임스는 25일(한국시간) 스포츠 나우 코너의 자체 선정한 2월 종합격투기(MMA) 체급별 랭킹을 점검한 기사에서 페더급의 최상위권을 흔들 다크호스로 정찬성을 꼽았다.
매체는 정찬성에 대해 "최근 코리안 좀비가 대한민국 병역의무를 위한 3년여의 공백을 마치고 돌아온 UFC 무대에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며 "정찬성은 데니스 버뮤데즈를 넉아웃으로 때려눕히고 가까운 미래에 열릴 다음 경기에서는 체급 내 최상위권 선수와 싸울 추가적인 이력을 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찬성의 경기는 시청률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고 덧붙이며 코리안 좀비의 미국 내 흥행성에 UFC가 주목하지 않을 수 없음을 강조했다.
정찬성은 다음 상대로 맥스 할로웨이를 거론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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