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다니엘 헤니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료 전액을 장애 어린이의 재활을 돕는 푸르메재단에 23일 기부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재단의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은 헤니는 “재활치료로 아이가 걷게 됐다며 기뻐하는 한 어머니를 통해 가슴이 따뜻해진 기억이 있다”며 ”미약하게나마 사랑을 베풀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다.
헤니는 2014년 자신의 이름으로 출시한 에코백 수입금 365만원을 같은 곳에 기부한 바 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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