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ㆍ군정ㆍ관광지 등 홍보
전남 완도군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소식을 알리기 위한 ‘완도해조류박람회 TV(http://bshub.co.kr/ wandoTV)’을 개국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첫 방송을 한 박람회 완도TV는 해조류박람회 정보를 중심으로 완도타워, 유적지, 청산도 등 완도관광지와 전반적인 군정 소식도 제공한다.
완도TV는‘완도 해저 드림 스튜디오’라는 가상 스튜디오를 만들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3차원 첨단 영상기술과 헬리캠 등을 이용한 항공영상도 방영해 현장감을 높이며, 박람회 폐막까지 정규방송 5회와 정보제공 뉴스 10회 이상이 제작될 예정이다.
신우철 해조류 박람회조직위원장은“완도해조류박람회 TV는 조직위와 관람객 간 양방향 소통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해상전시관에서 펼쳐질 국제해조류박람회는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읍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