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크 미키타리안(오른쪽) 등 맨유 선수들이 즐거워하고 있다./사진=맨유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프랑스의 생테티엔을 제치고 16강에 안착했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론알프주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열린 대회 32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16분에 터진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선제 결승골로 생테티엔을 1-0으로 제압했다. 지난 17일 32강 1차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던 맨유는 1, 2차전 합계 4-0으로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샬케04(독일)와 크라스노다르(러시아)도 나란히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샬케는 PAOK(그리스)와 32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1차전 3-0 승리 덕에 16강행을 확정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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