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경찰, 김정남 암살에 北 외교관도 연루…

[이렇게 얼굴에 발랐구요...]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은 가운데 22일 쿠알라룸푸루의 말레이시아 경찰청사에서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사건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바카르 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2명의 여성이 손에 독극물을 묻힌 다음에 그것을 망자의 얼굴에 바르고 화장실로 가 손을 씼었으며 사건 연루자 가운데 북한 대사관 소속 외교관과 고려항공 직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 국적 용의자 5명 가운데 4명은 이미 평양에 도착했다고 확신한다며 북한 대사가 요청한 북한과의 공동 수사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로이터 뉴스1

[이렇게 얼굴에 발랐구요...]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은 가운데 22일 쿠알라룸푸루의 말레이시아 경찰청사에서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사건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바카르 경찰청장은 이자리에서 2명의 여성이 손에 독극물을 묻힌 다음에 그것을 망자의 얼굴에 바르고 화장실로 가 손을 씼었으며 사건 연루자 가운데 북한 대사관 소속 외교관과 고려항공 직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 국적 용의자 5명 가운데 4명은 이미 평양에 도착했다고 확신한다며 북한 대사가 요청한 북한과의 공동 수사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로이터 뉴스1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은 가운데 22일 쿠알라룸푸루의 말레이시아 경찰청사에서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사건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바카르 경찰청장은 이자리에서 사건 연루자 가운데 북한 대사관 소속 외교관과 고려항공 직원에 대한 신상과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은 가운데 22일 쿠알라룸푸루의 말레이시아 경찰청사에서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사건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바카르 경찰청장은 이자리에서 사건 연루자 가운데 북한 대사관 소속 외교관과 고려항공 직원에 대한 신상과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 발생 열흘째인 22일 오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북한 대사관에서 관계자가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말레이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평양에 도착 북한 국적 용의자 4명을 말레이로 송환해야 하며, 망자 가족이 경찰에 대한 시신 확인 요구는 없었다고 밝혔다. 2017.2.22/뉴스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 발생 열흘째인 22일 오후(현지시간) 우편물 집배원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북한대사관으로 공항 근처 서밀란 이미그레이션 오피스에서 보낸 우편물을 전달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한편 말레이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평양에 도착한 북한 국적 용의자 4명을 말레이로 송환해야하며, 북한대사관 2등서기관 현광성이 연루됐다고 밝혔다. 2017.2.22/뉴스1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은 가운데 22일 쿠알라룸푸루의 말레이시아 경찰청사에서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 기자회견을 열고 고려항공 직원과 대사관 직원이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쿠알라룸푸르주재 북한 대사관 앞에서 나오는 차량을 취재하려는 기자들의 모습 EPA 연합뉴스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은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루 병원 부검실 정문 앞에 경찰이 서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