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이승훈(대한항공)이 이끄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승훈, 주형준(동두천시청), 김민석(평촌고)으로 구성된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22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3분44초68의 아시아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승훈은 5,000m, 10,000m에 이어 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대표팀은 2조에서 카자흐스탄과 맞붙었다. 대표팀은 4바퀴를 앞두고 1위에 오른 후 나머지 레이스에서도 선두 자리를 고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3분45초93을 기록한 일본 대표팀이 올랐다. 3위에는 카자흐스탄대표팀(3분59초37)이 이름을 올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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