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경찰서(서장 권혁준)가 22일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오전 8시 청송군청 앞 사거리에서는 권 서장과 모범운전자회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 1시간 동안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한 생명 더 살리기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음주운전과 난폭ㆍ보복운전, 얌체 운전 등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교통반칙’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청송경찰서 우광구 교통관리계장은 “한 생명 더 살리기 캠페인을 적극 알리면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3대 교통반칙 행위도 사전에 근절, 질서가 살아 있고 교통안전이 우선인 농촌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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