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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0-3 분패했지만, 희망 본 女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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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0-3 분패했지만, 희망 본 女 아이스하키

입력
2017.02.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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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이 나란히 서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가 강호 일본에 분패했다.

새러 머레이(28·미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일본 삿포로의 쓰키사무 체육관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아이스하키 2차전에서 일본에 0-3(0-1 0-0 0-2)으로 졌다. 1차전 태국전에서 15전 16기 끝에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첫 승리를 맛본 한국은 일본전 패배로 1승 1패가 됐다. 일본전 역대 전적은 7전 전패를 기록했다.

일본은 세계랭킹 7위로 세계선수권에서도 한국(23위)보다 두 단계 높은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에 속한 강팀이다. 그러나 한국은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다.

미국여자프로아이스하키리그(NWHL) 뉴욕 리베터스에서 뛰는 골리(골키퍼) 신소정은 44세이브를 올렸다. 한국은 유효 슈팅에서 19-47을 기록했다. 일본전을 통해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국은 21일 카자흐스탄과 3차전을 갖는다.

앞선 경기에서는 중국이 카자흐스탄을 8-3으로 꺾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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