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는 지난 17일 해운대구 우2동주민센터에서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벡스코는 또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기장군 월평초등학교 제69회 졸업식에도 참석, 졸업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13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장학금’은 벡스코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2월 실시하고 있다.
벡스코는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연초 밀알복지재단, 해운대지역자활센터 등에서 아동 및 보호자 100여명을 벡스코 겨울행사(뮤지컬 레이디버그, 상상체험 키즈월드 등)에 초청, 직원들과 뜻 깊은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 따뜻한 온정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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