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헌./사진=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우완 불펜 투수 정찬헌(27)이 성추행 혐의를 벗고 일본 오키나와 2군 캠프에 합류한다.
LG 측은 18일 "정찬헌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지난 15일 끝났다.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찬헌은 지난해 11월 28일 새벽 여성 대리기사 A씨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그 동안 조사를 받아왔다. 따라서 검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훈련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러나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팀 2군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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