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너의 이름은.’ 볼 때마다 울어”
출발! 비디오 여행 (MBC 낮 12.10)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보컬 종현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울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새 코너 ‘DJ의 영화’ 첫 주인공으로 출연해 최근 화제에 올랐던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소개한다. 그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세 차례 봤는데, 볼 때마다 울었다”며 “특히 두 번째 볼 때는 ‘잊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한 내레이션이 나올 때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는 특유의 감성과 음악이 어우러져 울림이 더 컸다“고 덧붙이며 총 일곱 번을 울었다고 수줍게 밝힌다. 종현은 어린 시절부터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어를 배우게 된 사연을 비롯해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평가를 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I.O.I 김청하의 ‘인어공주’ 수영 실력
아! 일요일 - 기적의 달리기 (EBS1 밤 9.05)
I.O.I 김청하가 뛰어난 수영 실력을 공개한다. 파이널 마라톤 대회에 대비해 도전자들은 하체 근력, 지구력, 심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적의 철인 4종 경기’에 참여한다. 특히 물 속에서 자기 팀의 색깔 판을 더 많이 뒤집는 팀이 승리하는 ‘수중 판 뒤집기’는 연장전까지 치를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다. 김청하는 임무 수행이 저조했던 팀원을 위해, 꽁꽁 숨겨왔던 수영실력을 뽐낸다. 그는 시작과 동시에 가볍게 판을 뒤집고 다니고, 엄청난 속도로 상대 팀의 에이스인 MC 오상진까지 가뿐히 따돌린다. 도전자와 MC들은 앞 다투어 “인어를 봤다!”, “진짜 인어공주 같았다!”는 목격담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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