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골골’대며 내는 소리를 전문용어로 ‘퍼링’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가설만 있을 뿐 정확히 어디서, 어떻게 나는 소리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소리는 고양이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기분일 때 주로 내기 때문에 반려인들은 ‘골골송을 부른다’고도 표현하는데요. 통증이나 두려움이 있을 때도 유사한 소리를 낸다고 해요. 즉 접촉이나 돌봄을 갈구하는 상태일 때 내는 것이죠.
고양잇과에 속하는 표범, 사자, 호랑이, 재규어 등에서도 퍼링이 확인됐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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