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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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조일자리센터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경기도와 포천시와 함께 국ㆍ도비, 대학 자부담 등 총 30여억원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대진대는 센터를 설립하고 고용노동부, 대학,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력해 재학생과 졸업생, 인근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일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로지도, 취업역량강화, 취업알선, 청년고용정책 홍보,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등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