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박태환(28ㆍ인천시청)이 호주로 떠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준비를 위함이다.
박태환은 15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올해 첫 전지훈련을 위해 호주 시드니행 비행기에 오른 그는 오는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겨냥하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해 12월 캐나다 윈저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고 돌아온 뒤 국내에서 휴식했다.
시드니에서 다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릴 예정인 박태환은 세계선수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에 맞춰 귀국한다. 대표 선발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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