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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김새론 '눈길' 통해 역사의식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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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김새론 '눈길' 통해 역사의식 높아졌다!

입력
2017.02.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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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배우 김향기(왼쪽)와 김새론이 위안부 소재 영화'눈길'을 통해 피해 할머니들과 역사 의식을 깊게 알게됐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 영화 '눈길'(감독 이나정)의 언론시사회및 기자간담회가 13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주연배우 김향기,김새론과 이나정 감독,류보라 작가가 참석해 촬영 뒷얘기와 소감을 밝혔다.

'눈길'은 위안부를 소재로 1944년 일제 강점기 말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피어난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감동적인 드라마다.

내달 3월1일 개봉이 확정돼 관심이 주목된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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