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대구 지하철 참사 14주기…

지난 2003년 2월18일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사망자 192명 등 340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14주기를 앞두고 13일 오후 대구 중앙로역사에 마련된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추모의 벽에 꽃이 꽂혀 있다. 대구=연합뉴스

지난 2003년 2월18일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사망자 192명 등 340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14주기를 앞두고 13일 오후 대구 중앙로역사에 마련된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추모 공간에 시민들이 남긴 글이 붙어 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지하철 참사 14주기를 앞두고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 있는 기억의 공간에 '시민 추모의 벽'이 설치 됐다.이날 사고 현장을 찾은 한 유족이 울먹이며 사고현장 보존벽을 지나가고 있다. 2017.2.13/뉴스1

대구지하철 참사 14주기를 앞두고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 있는 기억의 공간에 '시민 추모의 벽'이 설치 됐다.이날 현장을 찾은 한 유족이 희생자를 위로하는 글이 담긴 별 모양의 메모지를 추모의 벽에 붙인뒤 울먹이며 돌아서고 있다.2017.2.13/뉴스1

2.18 대구지하철 참사 14주기를 앞두고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 있는 기억의 공간에 '시민 추모의 벽'이 설치 됐다.이날 화재현장 보존벽을 찾은 한 시민이 당시 참혹했던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2.18안전문화재단은 참사 희생자 192명 중 DNA가 심하게 훼손돼 신원 파악이 불가능한 3명과 연고자를 알 수 없는 3명을 참배하고 이들의 묘소를 정비할계획이다. 2017.2.13/뉴스1

대구지하철 참사 14주기를 앞두고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 있는 기억의 공간에 '시민 추모의 벽'이 설치 됐다.이날 사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를 위로하는 글이 담긴 별 모양의 메모지를 추모의 벽에 붙인뒤 헌화 하고 있다.2.18안전문화재단은 참사 희생자 192명 중 DNA가 심하게 훼손돼 신원 파악이 불가능한 3명과 연고자를 알 수 없는 3명을 참배하고 이들의 묘소를 정비할계획이다.2017.2.13/뉴스1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