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자 펜싱 대표팀 최인정(왼쪽)과 강영미./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신아람, 최인정, 강영미, 유진실)이 국제월드컵대회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냐노에서 열린 2017 여자 에페 국제월드컵 대회 단체전 우크라이나와 3,4위 결정전에서 45-34로 대승을 올렸다. 대표팀은 16강전 일본과 경기에서 45-43, 두 점 차로 승리한 뒤 8강 루마니아전에선 35-34, 한 점 차 신승을 거뒀다. 그러나 준결승 에스토니아전에서 12-15로 역전패 하면서 결승진출이 무산됐다.
단체전 우승은 중국, 준우승을 에스토니아가 차지했다.
한편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최인정(계룡시청)이 6위, 강영미(광주서구청)가 10위, 신아람(계룡시청)이 17위에 자리했다. 개인전 우승은 에스토니아 줄리아 벨리아예바가 차지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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