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강동구청은 청사 별관 옥상에 고양이 약 15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길고양이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쉼터 운영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맡았으며, 진료와 예방접종 등은 강동구 수의사회가 담당한다고 합니다. 쉼터에 머무른 고양이들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입양 및 분양 공고도 낼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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