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한눈에 담다’… 13일부터 접수
전남대박물관은 13일 올해 1학기 문화강좌 주제로 ‘영국을 한눈에 담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3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영국을 정치 역사 경제 문화 음악 미술 언어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강사로는 전남대 노승희ㆍ민태윤(영어영문)ㆍ이기중(문화인류고고), 광주대 이영석(영문), 단국대 김현수(역사), 성균관대 송병건(경제), 경희대 한학성(영어) 교수와 문학평론가 임진모 등 영국의 역사ㆍ문화를 포괄하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영국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다.
본 강의 후에는 ‘스톤헨지, 비밀이 풀리다’ ‘부의 법칙’ ‘잉글리시 조선상륙기’ 등 관련 다큐멘터리와 ‘천일의 맨’ ‘청춘의 증언’ ‘맥베스’ 등 영화가 무료 상영돼 강좌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준다.
강의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며, 장소는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이다. 수강생 접수는 13일부터 선착순이다. 문의 (062)530-3585.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