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프로축구 윤기원 사망 재조사, 혐의 찾지 못해 내사종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프로축구 윤기원 사망 재조사, 혐의 찾지 못해 내사종결

입력
2017.02.13 07:48
0 0

▲ 윤기원/사진=프로축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경찰이 6년 전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프로축구 선수 윤기원(당시 24)씨의 죽음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재조사했지만 특별한 혐의를 찾지 못해 내사 종결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1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강력팀 한 곳을 전담으로 지정해 재조사를 벌인 결과 윤기원 씨가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거나 조직폭력배에게 협박을 받았다는 등 여러 의혹을 풀 증거를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건은 내사 종결했다.

경찰은 누군가가 윤 씨에게 승부 조작을 권유했고 조폭이 그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장면을 봤다는 동류 선수들의 증언이 나왔다는 의혹이 일자 재조사에 착수했다.

윤 씨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11년 5월 서초구 경부고속도로의 휴게소 주차장에서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승용차 안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티아라 아름 '많이 참았다'...8일 '택시' 화영-효영 눈물에 '스태프까지 폭발?'(전문 포함)

심진화, 전신성형했다? 지방흡입+안면육곽 전후 비교해보니…

정다빈, 사망 4년만에 영혼결혼식 올린 이유는? 모친 안타까운 마음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