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선수단/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국전력이 2위로 뛰어 올랐다.
한국전력은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겨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1(25-20 25-21 26-28 25-20)로 꺾었다. 승점 50점을 달성한 한국전력은 2위까지 올라섰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우리카드(승점 49점)은 4위로 떨어졌다. 아르파드 바로티가 30점을 거뒀고, 전광인이 18점으로 활약했다.
1,2 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한국전력은 3쿼터도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다. 하지만 우리카드도 포기하지 않으며 듀스 끝에 3세트를 가져갔다. 한국전력은 분위기를 탄 우리카드에 4세트 초반까지 밀렸다. 하지만 10-10으로 맞선 상황에서 윤봉우의 블로킹을 시작으로 연속 4득점을 올리면서 우리카드를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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