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9대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에 현 김환균(56) 위원장과 김동훈(50) 수석부위원장이 재선됐다.
언론노조는 9일 26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치러진 9대 지도부 선거에서 김환균ㆍ김동훈 후보조가 118표(재적 166명, 투표율 71.1%) 중 찬성 106표(득표율 89.8%)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환균ㆍ김동훈 후보조는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9대 지도부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2년이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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