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창 성화봉/사진=평창조직위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가 성화봉을 공개했다. 평창 성화봉은 한국의 전통 백자를 모티브로 꺼지지 않는 불꽃을 상징한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평창 조직위는 9일 강원도 강릉의 강릉하키센터 3층 VIP라운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언론 설명회에서 평창성화 봉송에 사용될 성화봉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성화봉은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해발 700m 고도를 상징하는 700㎜의 높이에 우리나라 겨울철 강풍과 폭설 등 날씨를 고려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꽃을 유지하도록 제작됐다.
성화봉은 4개의 분리된 격벽으로 만들진 게 특징이다. 바람이 불면 성화봉 불꽃이 격벽 반대 방향의 산소원 쪽으로 이동하게 돼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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