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대./사진=이용대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29)가 겹경사를 맞았다.
이용대는 앞서 7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요넥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9일 결혼 소식까지 전했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인 이용대는 2006년 입단했던 삼성전기를 11년 만에 떠나 제2의 코트 인생을 걷게 됐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5년 이상의 장기 계약에 연간 5억 원 이상을 받게 되는 국내 최고 대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이용대는 팬들로부터 축하의 인사를 받고 있다. 이용대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도 인기가 높은 셔틀콕 스타로, 해외에서도 결혼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용대와 백년가약을 맺는 주인공은 2011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변수미(28)씨다. 예비신부는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했고 영화배우로도 활동했다.
이용대는 결혼식을 최대한 검소하게 치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만간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것으로 보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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