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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창훈(가운데)./사진=디종fco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랑(1부 리그)의 디종FCO로 둥지를 옮긴 권창훈(23)의 데뷔전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권창훈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메스의 세인트 생포리앙에서 열린 FC메스와 2016-2017 정규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멤버 4명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국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달 18일 디종과 이적료 120만 유로(약 15억 원)에 3년6개월 계약한 권창훈은 18명의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되면서 리그앙 데뷔 기대를 모았지만, 출전이 불발됐다.
권창훈은 지난 5일 파리 생제르맹과 23라운드에 결장한 데 이어 이번 메스전에도 나서지 못했다. 디종은 공방 끝에 메스에 1-2로 졌다. 승점 확보에 실패한 디종(5승9무10패·승점 24)은 종전 16위에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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