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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 6년 열애 끝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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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 6년 열애 끝에 결혼

입력
2017.02.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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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사진=이용대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29·요넥스)가 공개 연인인 변수미(28)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용대의 예비신부 변수미씨는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 아울러 이용대는 올 봄 아빠가 된다.

이용대와 예비신부는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6년 간의 열애 끝에 결국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용대는 조만간 양가 가족들만 초대한 검소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용대는 최근 요넥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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