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엘코리아 (대표 이현규)는 2015년 1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WORN’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패션기업이다.
당시 영국 언론을 통해 베스트아이템 8위로 소개되는 등 국내 정식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아온 WORN은 ‘Inscribe(쓰다)’라는 주제로 국내에 첫 정식 컬렉션을 발표했다. WORN의 관계자는 “‘Inscribe’는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우리의 이름을 새기고, 우리가 추구하는 시간의 흐름을 디자인에 새긴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알비엘코리아는 다년간의 연구끝에 독자적인 핸드프린팅 디자인 및 기술(특허 :파라핀을 이용한 직물 프린팅)을 개발해 WORN’이라는 가방브랜드를 론칭했다. 현재 이태리 밀라노, 볼로냐 등지의 편집숍에 입점해 있으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D.GNAK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해외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비엘코리아는 또 모든 상품에 ‘1+99’라는 독특한 생산 철학으로, 수작업을 거친 1개의 상품(Master Piece)과 한정 생산으로 이루어지는 99개의 상품으로 총 100개의 상품만을 제작함으로써 소장 가치를 더했다.
국내에 론칭한 WORN 의 첫 컬렉션은 직물이 아닌 가죽을 소재로한 상품들이 주를 이룬다. 기존의 특허 제품을 다양한 소재에 적용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작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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