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이사 정경인, www.pearlabyss.com)는 ‘릴 온라인’ ‘R2’ ‘C9’ 등 대작 MMORPG를 성공시킨 개발자 김대일이 2010년 9월 설립한 게임개발사다. 개발자 중심의 회사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후 4년간의 개발기간 끝에 2014년 12월 MMORPG ‘검은사막’을 한국에 출시했다.
‘검은사막’은 다양한 신화적, 마법적 요소가 가미된 16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전투, 탐험, 무역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게임이다. 특히 자체 개발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으며, 높은 자유도와 방대한 컨텐츠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한국 출시 이후에도 2015년 일본과 러시아, 2016년 북미와 유럽에 각각 서비스해 모두 성공을 거뒀다. 일본에서는 2017년 현재도 온라인 게임 순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국민 게임 ‘월드 오브 탱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지난해 북미와 유럽에서도 최고의 신작으로 평가받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대만에서는 그동안 개발에 전념해 온 것과는 달리 최초의 직접 서비스에 도전하고 있으며, 남미와 중국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펄어비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컨텐츠 업데이트, 신작 개발을 통해 지금까지의 성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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