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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화력발전 국민시찰단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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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화력발전 국민시찰단 모집 外

입력
2017.02.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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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2회 VH어워드’그랑프리에 김형규 작가 선정

김형규 작가가 경기 용인시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에 전시된 작품 '바람을 듣다-경계의 저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김형규 작가가 경기 용인시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에 전시된 작품 '바람을 듣다-경계의 저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7일 경기 용인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제2회 VH어워드’시상식을 개최해 김형규(사진) 작가의 작품 ‘바람을 듣다-경계의 저편’을 그랑프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VH 어워드는 역량 있는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해부터 마련됐으며 수상작은 인재개발원 내 미디어아트 갤러리 비전홀에 상영ㆍ전시된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인재개발원의 상징적인 공간인 비전홀은 상상력이 무한대로 펼쳐질 수 있는 미디어 캔버스”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들이 역량을 펼치는 데 VH어워드가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력발전 국민시찰단 모집

한국남동발전이 인천시 옹진군 소재 영흥발전본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화력발전소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국민시찰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석탄화력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남동발전 측은 설명했다. 시찰단은 24일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운영과 신재생 복합단지 구축 현황 등을 살펴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게 된다.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여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www.koenergy.kr)나 전화(070-8898-1138~9)로 신청하면 된다.

한전 빛가람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에너지 신산업 육성 거점이 될 ‘빛가람 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일 광주ㆍ전남 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에서 8일 문을 열었다. 전국 19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이자 포스코의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어 기업이 운영하는 두 번째 자율형 혁신센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오후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빛가람 혁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전은 5년간 200억원을 투입해 이곳에서 에너지 분야 기업 300곳을 육성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태국에 ‘삼성페이’ 출시

삼성전자가 8일 태국에서 카시콘은행, 방콕은행, 크룽스리 신용카드 등 현지 은행ㆍ카드사와 협력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사진)를 출시했다. 세계에서 10번째 삼성페이 상용화다. 삼성전자는 2015년 8월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스페인 싱가포르 호주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러시아에서 순차적으로 삼성페이를 출시했다.

삼성SDS, 애플 운영체제(iOS) 보안 솔루션 美 인증

브리핑 삼성SDS/2017-02-08(한국일보)
브리핑 삼성SDS/2017-02-08(한국일보)

삼성SDS는 자사의 모바일 통합 보안(EMM) 솔루션의 iOS 버전이 미국 국가안보국(NSA) 산하 국가정보보증협회(NIAP)로부터 정보보안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EMM 솔루션은 2015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같은 인증을 받아 삼성SDS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두 가지 운영체제에 대한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넷마블 일하는 문화 개선안 도입

모바일 게임 업체 넷마블게임즈는 13일부터 전 계열사에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도입한다. 야근 및 주말근무 금지, 탄력근무제 도입, 퇴근 후 모바일 메신저 업무지시 금지, 종합병원 건강검진 전 직원 확대시행 등이 골자다. 업무강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을 받아온 기업 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ㆍ컴투스 작년 최다 실적

모바일 게임 업체 게임빌은 지난해 매출 1,623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7%, 41% 늘었다. 게임빌의 자회사 컴투스는 지난해 매출 5,156억원, 영업이익 1,937억원을 올려 모회사를 훨씬 앞질렀다.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워’가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19%, 17%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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