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등ㆍ하굣길 및 교내 안전을 위해 113개 유ㆍ초ㆍ중ㆍ고교에 배움터ㆍ안전지킴이 156명을 배치한다.
배움터지킴이는 모든 학교에 1곳씩 배치하며, 학교 규모(24학급 기준)에 따라 1명을 추가한다. 안전지킴이는 모든 단설 유치원에 1명씩 둔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 지킴이를 선정한 뒤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학내 외부인 출입 관리 ▦학생 등ㆍ하교 및 교통 안전 지도 ▦취약 지역 및 취약 시간대 순찰 활동 등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킴이를 대상으로 연수 등을 진행해 학생 안전 확보 활동이 내실있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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