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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임민환]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루트원 매장에서 열린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루트원(ROUTE1)'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루트원'은 독립적이고 트렌디한 여성을 타깃으로 세련된 도시의 삶에 감각을 더한 감성적 디자인을 추구해 강렬하고 심플한 감각과 스포티즘을 믹스해 개성을 드러냈다.
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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