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는 최근 지역경계와 인접한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 하양파출소 와촌파출소와 대구 수성경찰서 고산지구대, 대구 동부경찰서 동래혁신파출소, 팔공파출소와 간담회를 열고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논의햇다.
일선 파출소장과 팀장 등이 인접파출소를 찾아 비상 연락망 등 각종 치안 정보를 교류하고, 유사시 공조방안을 모색했다.
경산서 관계자는 “인접 파출소간 업무협력으로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범죄대응 모의훈련을 추가적으로 실시해 상호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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