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벤제프가 2017년 봄/여름(S/S) 시즌 골프웨어 화보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봄, 여름 시즌 골프웨어 화보에서는 필드를 상징하는 초록 색상부터 빨강과 노랑 색상 등을 활용해 봄의 활기참을 표현했다. 여기에 로고를 활용한 작은 패턴 또는 와펜 장식 등으로 벤제프만의 독특하면서도 품격 있는 감성을 살렸다.
골프웨어 벤제프 측은 “남성 ‘앞면 자수 포인트 니트 조끼’는 앞면과 뒷면에 벤제프 로고를 작은 패턴으로 풀어 포인트를 주었다. 반면 다른 요소들은 절제된 미를 강조해 목과 허리 부분에만 배색 선을 주고 컬러감이 있는 하의를 더해 세련되게 연출했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여성용 ‘뒷면 스트라이프 풀오버’는 초경량의 기능성 메시 원사를 사용해 가볍고 통풍성도 우수하다. 앞면은 벤제프 이니셜을 캘리그래피 손글씨처럼 표현해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벤제프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위한 제로라인 제품을 확대하고,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복과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 심플한 스타일의 레주얼룩(Leisure와 Casual의 합성어) 디자인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고심했다“며 “깔끔한 디자인 작은 패턴과 와펜 포인트로 독특한 재미를 발견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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