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훈/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올해 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한국 선수 2명을 동시에 만나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왕정훈에 이어 안병훈이 세계 랭킹을 40위로 끌어올리면서 50위까지 주어지는 마스터스 출전권 굳히기에 들어갔다.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끝난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6위를 차지한 안병훈은 지난주 47위에서 40위로 세계 랭킹이 올라갔다.
안병훈으로서는 아쉽게 PGA 우승을 놓쳤지만 마스터스 출전권 획득 가능성을 크게 열었다는 점에서 수확이 없었던 건 아니다. 지난달 말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왕정훈(22)은 순위 변동 없이 39위에 올라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세계랭킹 1,2위는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였고 4위이던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두바이 클래식 준우승으로 3위가 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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