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포켓몬 고 빠져 사라진 여아 10분만에 발견

이전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저장이 취소 되었습니다.

경찰, 포켓몬 고 빠져 사라진 여아 10분만에 발견

입력
2017.02.06 15:05
0 0
연합뉴스.

어머니와 시장에 가다 포켓몬 고(GO) 게임에 빠져 사라진 7살 여아가 경찰의 빠른 조치로 10여분 만에 발견됐다.

6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20분께 112 신고를 통해 7살 여자아이가 시장에서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서지구대 김형우 경장과 김도형 순경은 신고 장소로 출동해 어머니로부터 실종 아동의 인상착의를 파악했다.

김 경장과 김 순경은 실종 아동이 최근 유행 중인 포켓몬 고 게임을 하다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신고 장소 주변 포켓몬 대량 출몰지역부터 수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곳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아동의 행방을 묻기에도 적합한 곳이었다.

수색 작업에 나선 김 경장과 김 순경은 얼마 지나지 않아 실종아동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아동을 발견해 신고접수 10여분 만에 아동을 어머니에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가 갑자기 사라져 어머니가 많이 당황한 상태였다”며 “포켓몬 게임을 할 것 같아 관내 포켓몬 출몰 지역부터 수색을 벌여 실종 장소에서 500여m가량 떨어진 곳에서 아동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흥덕경찰서는 포켓몬 고 게임 유행에 따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과 게임 이용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하고 관내 거리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저장이 취소 되었습니다.

한국일보가 직접 편집한 뉴스 네이버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스탠드에서 구독하기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