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시즌 KLPGA 투어 일정표/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31개 대회로 진행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올해 KLPGA 투어가 31개 대회, 총상금 약 209억원 규모로 열린다고 6일 전했다. 대회 수는 작년 32개에서 1개 줄었지만, 평균 상금은 약 6억7,000만 원으로 작년보다 약 1,000만 원 늘었다. 협회는 다른 스폰서 일부도 상금을 1억∼2억 원가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31개 대회 중 12개 대회는 10년 이상, 20개 대회는 5년 이상 유지되고 있다. 협회는 "2010년 10년 이상 개최 대회가 2개, 5년 이상 개최 대회가 9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지속해서 대회를 개최하는 스폰서가 크게 늘었다"고 언급했다.
메이저대회는 4개에서 5개로 1개가 늘었다.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에 승격된 한화금융 클래식까지 총 5개가 됐다.
올해 투어 대회 중에는 '더퀸즈'를 포함해 해외 공동 주관 대회도 5개 들어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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